내집마련 디딤돌 대출 신청하기 및 조건 미혼 금리 한도

내집마련 디딤돌 대출이란?

주택 마련에 대한 꿈은 남녀노소 상관없이 마음 한 켠에 있을텐데요.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많은 우리나라에서 근로소득만으로 내 집을 마련한다는 것은 굉장히 어렵고 오래 걸리는 일일 것입니다. ​열심히 돈을 버는 것 말고도, 정권이 바뀔때마다 변하는 각종 규제와 정책들을 열심히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겠죠.

​내집마련 디딤돌대출은 생애최초 주택자금대출이라고도 불리는데, 내용을 살펴보면 생애첫주택구입자에게만 혜택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우대금리를 준다는 점에서 이득이 있기때문에 이렇게 불리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되네요. ​이는 정부에서 지원하는 대출 상품으로 국민주택기금을 통해서 대출을 제공합니다. 자격 조건과 우대금리, 한도 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내집마련 디딤돌 대출 신청 및 자격조건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을 살펴볼게요. 주택 취득을 위해서 매매계약을 체결한 사람으로, 민법상 성년인 세대주​만 가능합니다. 기준일은 대출 접수일이며, 미성년자는 당연히 불가능하겠죠? 만 30세 미만 단독세대주나 미혼세대주는 대출에서 제외가 되는데, 각각 미성년자인 형제, 자매나 직계존속 1인 이상과 동일 세대 구성을 하면서 부양기간이 6개월 이상이라면 예외적으로 가능합니다.

세대주를 포함한 가구 전원이 모두 무주택자여야 하는데요. 분양이나 조합원 입주권도 주택 보유로 간주한다는 점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대출신청인과 배우자의 합산 순자산 가액이 소득 4분위 전체가구 평균값 이하여야 하는데, 23년도 기준은 5.06억 원입니다.

내집마련 디딤돌 대출 소득기준 및 한도

내집마련 디딤돌 대출
내집마련 디딤돌 대출

소득기준별 대출한도는 따로 분류가 됩니다. 소득기준은 부부합산으로 계산이 되는데요.

  • 일반가구는 부부합산 연 소득이 6천만 원 이하여야하고, 대출 한도는 2.5억 원입니다.
  • 생애최초주택구입자와 2자녀 이상 가구의 소득기준은 연 소득 7천만 원 이하이며, 대출한도는 각각 3억, 4억 원입니다.
  • 마지막으로 신혼부부는 소득기준 8,500만 원 이하이며, 대출한도는 2자녀 이상 가구와 마찬가지로 4억 원입니다.

내집마련 디딤돌 대출 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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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의 핵심이자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디딤돌 대출의 금리 입니다. 소득이 커질수록, 기간이 길어질수록 금리가 높아지구요. 각종 우대금리 사항 등이 존재하는데, 그 우대 금리를 모두 적용했을 때 최종금리가 1.5% 미만일 경우에는 1.5%로 금리를 적용 받게 됩니다. 즉 최저로 이용할 수 있는 금리한도가 현재는 1.5%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번에 신혼부부의 소득 요건이 1,500만원 상향되면서 7,000만원 초과 8,500만원 이하 금리구간도 신설되었습니다. 부부합산 소득이 8,500만원 이하라면 30년 기준으로 3.55%까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구요. 지금 시중 1금융권의 금리 보다도 최소 1%포인트 이상은 저렴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추가 우대금리와 관련한 조건은 아래 홈페이지에 세부적으로 잘 정리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

​다음은 대출한도 입니다. 대출한도는 일반가구는 2.5억원까지 생애최초는 3억원 이하, 2자녀 이상 혹은 신혼부부는 4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만30세 이상 미혼단독세대주의 경우 일반 가구는 1.5억원, 생애최초는 2억원까지 디딤돌 대출이 가능합니다. ‘디딤돌 대출’에 대해 정리하다 보니 ‘신혼부부’ 가 짱인 듯 합니다.​

인터넷 신청 방법

 

  1. 주택도시기금의 온라인 홈페이지 ‘기금e든든’에 접속
  2.  접속을 하면 상단 카테고리에 있는 대출신청을 누르고 주택구입자금대출을 클릭
  3. ​이후 로그인을 하라고 나오는데, 반드시 공동인증서로 로그인
  4. 휴대폰 로그인도 가능하지만, 이의신청과 조회, 확인만이 가능하고,대출신청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5. 로그인을 했다면, 서류제출자동화(스크래핑) 서비스에 인적사항을 기입하고 신청

인터넷 신청이 가능한 은행은 다음과 같습니다.

  • 우리은행
  • KB국민은행
  • KEB하나은행
  • NH농협은행
  • 신한은행
  • DGB대구은행
  • BNK부산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