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마일리지 공제표 및 항공권 예약 (좌석 선택)
대한항공 마일리지 쌓이신분들 많이 계실듯 생각합니다. 앞으로 곧 가게 될 여행에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사용해서 항공권 예약 하셔도 되는데요. 참고로 꼭 항공권이 아니더라도 대한항공 홈페이지 마일리지 사용처에 나와있는 제휴 호텔, 서점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이 가능하답니다. 오늘은 대한항공 마일리지 공제표 및 마일리지 사용법, 사용처 정보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마일리지 항공권 예약 관련 정보
우선 마일리지로 결제하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정보를 모아봤으니 참고해 주세요.
- 결제 시 유류할증료 및 세금 등은 본인 부담
- 성수기에 발권 시 50% 추가 할증 부과 (자세한 정보는 하단에서 확인)
- 일반석, 프레스티지석, 일등석 등의 좌석 등급에 따라 마일리지 차감액 상이함
- 좌석 지정 선택이 가능. (좌석 선택은 결제 이후에 지정할 수 있어요!)
대한항공 마일리지 사용법
1) 대한항공 어플 로그인 후 [예약] > [마일리지 예매] > 원하는 날짜 지정 > [항공권 검색]을 한 후 예약 일자를 선택해 주세요. 달력에 적혀있는 알파벳의 의미는 다음과 같답니다.
- E : 일반석
- P : 프레스티지석
- F : 일등석
만약 날짜 선택이 되지 않으면 이미 좌석이 소진되어 선택이 불가능하다는 뜻이에요. 내년 4월 발리 도착으로 검색해 봤는데 일반석밖에 남아있지 않았어요.
2) 다음으로 원하는 시간대 및 좌석을 선택해 주세요. 프리스티지석이나 일등석의 경우 아무래도 빠르게 소진되는 편이에요. 만약 꼭 원하는 날짜가 있는데 좌석이 없을 경우 해당 날짜에 공석이 발생하면 알람이 오는 기능인 ‘보너스 대기 예약’을 하셔도 됩니다.
발리는 선택한 기간이 평수기라 편도 2만 마일, 왕복 4만 마일, 그리고 유류할증료 및 세금, 수수료 및 기타 요금을 합쳐서 137,300원이 나왔어요. 즉, + 뒤에 보이는 13만 원 정도는 본인 부담금입니다.
이후 과정은 평소 예매할 때와 동일하게 승객 정보를 입력하고 결제를 완료하시면 됩니다. 결제 완료 후에 원하는 좌석 지정을 할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스카이팀 보너스
마일리지 항공권 예약 과정에서 선택할 수 있는 ‘스카이팀 보너스’란 대한항공이 속해있는 스카이팀의 제휴 항공사가 운항하는 여정으로 대한항공 직항으로 하는 것보다 더 넓은 선택지를 볼 수 있어요. (단, 여기서는 공동운항편을 제외하고 발권이 가능합니다.)
아래 대한항공 마일리지 공제표를 확인하신 후 원하는 항공권을 예약하시는게 좋겠죠?
대한항공 마일리지 공제표
다음은 대한항공 마일리지 공제표에대해서 설명해더리려하는데요. 나라별, 좌석별 그리고 평수기냐 성수기냐에 따라서 공제 금액이 다르기 때문에 확인 후 이용하시면 되세요. 노선별로 성수기 구간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 사용처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스카이패스] > [마일리지 사용] > [제휴 항공사 보너스]로 들어가면 마일리지 사용처를 볼 수 있어요.
호텔의 경우 서귀포, 인천 심지어 하와이 호놀룰루 중심에 위치한 와이키키 리조트까지 마일리지로 사용이 가능하고요.
심지어 이마트, 교보문고,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월간 이용권까지 이용할 수 있어요.
마일리지 유효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거나 해외여행 계획이 없을 때는 이렇게 실생활에서도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세요!
이 글을 마치며
오늘은 대한항공 마일리지 공제표 및 사용처에 대해서 알아보았어요. 저는 부모님에게 양도받아서 이번 항공권 예약에 사용했는데요. 가족 중에 유효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마일리지를 보유하고 있다면 양도가 가능한데 이를 위해서는 가족관계증명서 등이 필요해요. 기존에는 유효기간이 따로 없었는데 현재는 10년이라는 기간이 정해져 있으니 모두 꼼꼼하게 확인하셔서 현명하게 이용하시길 바랍니다.